지금은 어렸을 때 만큼 씽크빅이 되질 않는다. 고딩때는 노트를 낙서로 빽빽히 채웠었다. 그림그리는 것이 재밌었고 친구들과 즐겼다. 그런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. 더이상 친구들과 두꺼운 노트에 낙서를 하지도 않고 그림그리기를 즐기지 않는다.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 노트를 샀지만 옛날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. 그럴때마다 작은 좌절감을 느끼지만 가끔씩 포텐이 터지면 그림이 완전 잘 그려진다. 포텐이 자주 좀 터져줬으면 좋겠다. 더보기 이전 1 ··· 25 26 27 28 29 30 다음